안녕하세요^^ 합천에서 본업과 더불어 동물식구들과 즐겁게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 새미실동물농장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서 여러가지 봄꽃들이 활짝 피고 있네요... 몸이 아프고 나서는 역마살 낀 저로서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마음 편하게 어디를 못 다니니 요즘 사는게 별로 재미도 없고 살아가는 의미를 못 찾고 있네요... 봄,가을 계절이 바뀔때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요즘 같이 꽃이 활짝 피고 여행가기 좋은 시즌에는 더더욱 심해지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기저질환자들은 엄청 조심하고 있어서 생활이 자유롭지 못할텐데 저는 그나마 나은게 힘은 들지만 제가 좋아하는 동물식구들이랑 전원생활을 겸하고 있어서 농장에서는 자유롭게 돌아 다닐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요즘 몸도 조금씩 더 안 좋아지니..

같은 아파트 친구에서 둘도없는 친구로 20년을 지낸 단짝친구와 처음 단 둘이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아이들을 가르치는 같은 일을 하기에 일정을 미리 조정하고 한달 전부터 계획했답니다.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안면도로 정하고 일정을짰어요. 9/16 1일차:수원(나)->동탄(친구)->점심(숲속의정원)->파도리 해변(해식동굴)->커피인터뷰파도리(카페)->청산수목원->꽃게다리(저녁식사)->숙소 숲속의정원---실망이 컸던 곳 ?낡고 관리안된 실내와 음식도 ?;;; 파도리해변-해식동굴 사진을 찍기위해물때를 미리 검색하고 시간 맞춰서 갔어요~사진들이 정말 인생샷이 되네요^^ 그리고 해변 끝에 있는 카페(커피인터뷰 파도리)에서 커피 한잔^^ 청산수목원-꼭 가볼만 한 곳!!! 친구랑 둘이 구석구석 지도보며 찾아다니고 ..

관광객 입장에서 배트남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조금은 알게된 여행이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과 아직은 때가 덜 뭍은듯한 행동과 표정 말투 열악한 도로 환경이지만 그것또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의 일부분이라는점이 여행을하는 입장에선 신기하게 다가왔고 맛있는 음식과 누군가는 경포대 앞바다와 똑같다하지만 영종도 서해바다앞에 물빠지면 갯벌보며 생활하는 저에겐 미케비치해변도 그리 불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다낭이라는곳이 아주 화려하거나 대단한 액티비티가 있는곳은 아닌데 뭐랄까 소소한 담백한 맛이 있는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4박5일 짧은 여행을 마치고 이제 내일 돌아가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웠던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빠빠이~!!

11월 25일 밤 09시 20분 인천출발 12월 1일 새벽 02시 다낭출발 간단히 남겨봅니다. 11.25 다낭-하이안리버프론트.체크인 사전에 7인승 suv 차량 그랩기사.. 3~4개정도 확보()하고 카톡에만 등록해놨었는데 그중 1명이 먼저 말걸어서 호텔픽업 예약 이후 일정은 대충 어느정도 동선과 가격만 사전협의 인천공항 아직 비행편수가 많지않아서그런지 터미널1에서 트레인 안타고 바로 갔습니다. 저녁먹어야했는데 6시 도착하고 들어갔는데도 식당 제대로 문안열고 음식마감한곳 많아서 30분인가 대기하고 겨우 한끼 떼웠습니다. 다낭 도착하기전에 usim 교체했고 카톡으로 섭외한 기사 만났고 이동하기전에 공항 환전소에서 5만원만 환전했습니다. 공항에서 다낭시내 호텔까지. 10만동. 따로 공항이용료 없었습니다. 제이..

와! 저 한방에 은방망이 됫어요!!!!! 꺄울 너무 신나요 도착하는 날 은방망이라니 >_ 이번엔 여행도 재방이니 몰랏던 회원할인 등등 제대로 도깨비방망이를 써주겠으~ ㅎㅎㅎㅎ 어제 현지 시각으로 1월 1일 12시 쫌 넘어 도착했어요 ㅎ 하늘에서 불꽃놀이 하는 다낭을 보면서 착륙했내요 ㅎㅎ 새해라고 곳곳에서 불꽃 터트리더라구요 ㅎ 입국심사 아무꺼도 안 물어보고 입국서류도 없어요 ㅎ 역시나 나가는데 까지 1시간 걸렸구요 ㅠㅠㅠㅠㅠ 직원들 손이 느린것도 아닌데... 그냥 사람이 많아서 오래 걸리더라구요 ㅠ 그리구 어제 호텔서 누워서 생각해보니 엄마 아빠가 다른 줄에서 먼저 나가시고 ㅎ 아빠랑 신랑의 담배는 총 4보루 저희가 다 들고 있고 ㅎ 그런것도 안 물어 보더라구요 그리고 6인에 케리어도 어마무시해서 도깨..

우기시즌 안개 가득 바나힐도 매력있었지만 패딩을 입고가지 않아서 벌벌 떨다 숙소 돌아오니 피곤함이 몰려와 잠깐 잔다는게 숙면을 했네요 가려고 했던 목식당 웨이팅이 길것같아 간단하게 룸에서 맥주나 한잔하고 휴식하자는 생각에 안주거리를 찾다가전에 세부 레드크랩에서 받은 다낭점 오픈카톡에 문의해보니 한국분이 응대 해주신다는 이야기 듣고 배달되냐고 물어봤어요 크랩은 직접 골라야해서 간단하게 드실거면 새우류 하시길래 블랙페퍼새우와 코코넛새우 모닝글로리 볶음을 시키고 그랩으로 배달 받았어요 이게 술 안주로 진짜 끝내줍니다. 새우가 이정도인데 크랩 게 맛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다음 여행에는 직접가서 바로 나온 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요 호텔방에서 맥주 안주 필요하시면 이방법 한번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작..

스티커 직접 붙임 이게 소원배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붙잡은 분의 말로는 배 종류가 미니, 중간, 큰배 이렇게 있다더라고요! 원래는 미니배를 둘이서 타려고 가는데 열심히 붙잡으더라고요! 대부분 이런 호객행위 다 만족스러웠어서 열심히 들었어요 ㅋㅋㅋ 큰 배고 1인20만동 부르길래 2명 40만동 내고 프라이빗하게 둘이서 왕큰배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서 탔어요! 일단 30-40분정도 돌아주고 일몰포인트 진짜 착실하게 잡아줍니다! 소원등 하나씩 무료 제공도 해주고 스팟마다 지형이나 역사 설명까지 해줘요 !! 영어랑 한국어 둘 다 애매한 실력이지만 정말 적극적으로 설명해줘서 대충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스팟마다 알아서 멈춰서 사진 찍어주는데 아이폰 잘알이라 사진 진짜 잘찍어주더라고요 ㅋㅋㅋ 만족 엄청하고 까지 착..

첫 날이라.... 아이들의 요구대로 수영하고... 고픈 배 채워주고나니 5시... 얼른 한시장으로 갔죠. 저도 꼭 한시장 남기고 싶었거든요. ^^ 하이안리버프론트 호텔 완전 좋아요. 용다리뷰도 환상적이고... 한시장도 가깝네요. 먼저... 입구에서 아들의 쇼핑 시간이 시작 되네요. 거북이 줄자와 스피너 가득 사들고 안으로 안으로... 망고젤리 먹고싶다는 딸의 요구에 딱 한 발 안으로 들어갔네요...ㅋㅋㅋㅋ 건애플망고 10개를 홀린듯 사고 걸어가는데... 카페에서 많이 본 이 가게 주인()이 들고있는 봉지를 보자...하더니... 어머낫... 10개가 아니라 9개가 들어있는거예요. 이런.... 조심하세요. 이런 사기도 있나봐요. 꼭.... 10개 맞는 지 꼭 확인하세요. 바로 2층으로 고고씽... 옷을 사야..